[이승윤] 게인주의 (Gainism, 개인주의 아님)

 

게인 주의

아티스트

알라리깡숑

앨범

게인 주의

발매일

1970.01.01

 

 

이승윤

직업

가수

소속

마름모

사이트

 

무슨 노래로 첫 글을 작성할까 하다가 단순하게 지금 듣고 있는 이승윤의 게인주의를 첫 글로 써보려고 한다.

내가 애정하는 이승윤님. 오디션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그가 작곡한 노래들이, 가사들이 너무 좋아서 -

오디션 속을 벗어나 그의 음악세계로 들어가 점점 애정을 쏟게 되었다.

 

첫 단독 콘서트도 가고 이승윤이 나오는 페스티벌에 다는 못 갔지만 최선을 다해 가보려 하는 중 ㅎㅎ

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. 장르가 이승윤!

 

이승윤의 노래는 음이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사가 생명이다.

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싶은 순간이 한 줄 한 줄 묻어난다. 그러니 더 좋아할 수밖에~

이승윤 노래는 가사를 곱씹으면서 듣는 것이 ★키뽀인트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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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게인주의>

작사 : 이승윤
작곡 : 이승윤, 조희원, 랑세, 지용희

 

처음 이 노래를 듣고 "게인"에 대한 뜻을 정확히 알고 싶어서 나무위키, 사전 검색도 해봤다.

 

• 이득(利得)은 전자 공학에서 증폭기와 같은 전기 회로가 신호나 출력을 증폭하는 비율이다. 대개의 경우 전기 회로의 입력 신호 대비 출력 신호의 비의 로그 값으로 나타낸다.
• 이득은 전기 신호의 증폭 뿐 아니라 전압, 전류, 전력 등의 증폭에도 적용된다. 또한, 이득은 센서의 측정 방식에 따라 다른 값이 될 수도 있다. 이 때문에 이득을 표기할 때에는 보통 측정 조건을 함께 명시한다.

 

그러니까, 내 생각 표현의 한계로 EBS 공감에서 나온 이승윤님의 해석을 빌려보자면..

 

신호의 증폭 정도를 뜻하는 '게인'과 발음이 비슷한 '개인'을 함께 떠올렸습니다. 
개개인의 목소리가 소음 취급받지 않기를 바라며 평소보다 더 게인을 높여보겠습니다.

 

 

휴.. 그렇다. 가사에 <게인을 더 높여봐> 라고 하는데 마치 '개인'에게도 말하는 것처럼 들리고

스스로에게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에게 너의 목소리를 펼쳐봐, 높여봐라고 하는 것처럼 들린다.

자존감을 높여주는 노래. 개인적으로 이거 들으면서 출근하면 갑자기 힘이 나고

싱어게인에서 이승윤이 30호 명명식할 때 나온 그 장면이 생각나면서 ㅋㅋㅋㅋ

이승윤에 빙의해 쑥스러우면서도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다. 

 

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게인을 높여 개인의 날개를 펼치길 바라면서..

가사를 꾹꾹 눌러담으며 노래를 들어봅시다. 히히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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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

 

헤이 미스터 갤럭시 뭐 그리 혼자 빛나고 있어

착각은 말랬지 널 우리가 지탱하고 있어

별과 별 사이엔 어둠이 더 많아

헤이 여기 와서 눌러 부스터 게인은 너와 나 빅뱅의 부싯돌

 

게인을 더 높여봐 폭발할 거야

지글댈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

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

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

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

 

헤이 미스 무지개 뭐 그리 혼자서 숨어 있어

폭우가 그치게 기다릴 필요 이젠 더 없어

얼굴을 내밀어봐 넌 이미 전 우주야

헤이 여기 와서 눌러 부스터 게인은 너와 나 빅뱅의 부싯돌

 

게인을 더 높여봐 폭발할 거야

지글댈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

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

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

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

 

게인을 더 높여봐

지글대는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

아마도 날개 모양일 거야

게인을 더 높여봐

지글대는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

아마도 날개 모양일 거야

게인을 더 높여봐

지글댄 주파수가 은하수를 다 채울 거야

아마 날개 모양일 거야

게인을 더 높여봐

지글댄 주파수가 은하수를

아 우린 은하만한 게인이야

아 이건 날개 모양의 노래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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